리뷰 짧게 남기는 편인데(좋아요로 끝내는 편) 이건 넘 좋아서 더 많은 사람들이 꼭 구매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적어요. 티팬티 처음 입어보는 것도 아니고 어떤 건 똥꼬끼임, 어떤 건 앉을 때마다 바지랑 따라 올라사서 꼬리뼈 쪽 살 쓸려서 고생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에요. 하지만 레깅스 입고 보이는 팬티자국이 너무 싫어서 아파도 대체제가 없으니 그냥 입고 다녔던 1인.. 이것도 에이 얼마나 다르겠어, 하지만 필라테스 강사가 만들었다? 광고만화도 귀엽고하니 기억하고 있었다가 아파서 더 못 견딜 즈음 구입했어요. 마음에 안 들면 바로 환불할 예정으로 샀는데, 아 너무 좋아요. 배송 오자마자 입어봤는데 입을 때만 티팬티입는다하는 느낌이 들고 걸어다니는데 중간에 팬티 안 입은 줄 알고 제가 손 넣어서 다시 확인해봤어요.. 그 정도로 이 팬티는 혁명입니다 여러분 물론 뭐 소변보시고 잘 안 닦거나 샤워 후에 물기 잘 안 말랐을 때 입으면 좀 웅크려진 채로 굳어서, 그때는 좀 느껴지지만 그건 다시 빨면 되는 거잖아요? 비싸지만 값은 확실하게 하니까 다른 거 사는 것보다 오히려 이거 사시는 게 훠어어얼씬 x100000 좋아요. 티팬티로 고생받은 여성으로서 해방감 느끼게 해준 제작자 선생님 감사해요.. 엄청.. 만날 수 없으니 온라인 하트를 받으시죠.. 많이 파시고 부자되세요

(2024-02-19 10:47:54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